[2022 회고] 주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2022년 회고 🙄 나는 뭘 했나

2023년 첫 출근 후 몰래 쓰는 회고로그 😅
... 드디어 나도 회고한다!
 

2022 Summary

1월 - 국비학원 시작, 블로그 시작
2월 - java 세미 프로젝트 끝
3월 -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, oracle 세미 프로젝트 끝
4월 - git 공부 시작
5월
6월 - spring 파이널 프로젝트 끝, 국비학원 수료, 부산 여행
7월 - 취준 시작
8월 - 입사 후 바로 퇴사, 진짜 입사
9월 - 자바스크립트, 뷰 공부 시작
10월 - 청년내일채움공제 시작, 수영 시작
11월 - 수습 끝, 개발 시작
12월

한 줄 요약 : 국비 수료하고 취업했고 여전히 공부 중
 
 


2022년에 잘한 것

1. 개발 공부 시작

지금 생각하면 진짜 무모하다;;;
나는 아예 生비전공자였고 당연히 아무것도 몰랐다. '변수' 라는 단어도 생소했다.
시작하게된 계기는 퍼블리싱쪽을 그냥 취미로 배우다가 어쩌다 백엔드까지 공부하게 되었다.
다행히 재능과는 별개로 재미를 느끼고 있다. 재능은 ... 솔직히 모르겠다 🤐
 


2. 입사하자마자 퇴사?

사실 지금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 다른 곳에 있었었다. 한 4일?
연봉도 꽤 높고 신입을 위한 세 달 치 커리큘럼이 있었고 좋은 사수도 있었다...

😥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사한 이유
(1) C# 을 썼다. - C#이 별로는 아니지만 나는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고 싶었다.
(2) 개인적인 이유
 
개발자로서의 첫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회사와 시너지가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고
빠른 퇴사를 하게 되었다. 그래서 지금의 회사에 오게되서 넘 다행이다!
 
(구구절절 일화를 썼지만 지웠다 ^^  2023.01.12 )


3. 꾸준히 공부

 
에게게?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12월 마지막 주는 하루 공부했네 ㅋㅋ
물론 커밋한 것으로 공부의 질을 볼 수는 없지만 ..
그래도 나름 자바스크립트와 뷰를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.
증거 자료가 깃 뿐이네 😅
 
 

4. 블로그 시작

방문자도 점점 늘고 있다...!
블로그에 정리를 해두니 모르는 게 생겼을 때 블로그를 먼저 찾아보고 있다.
내가 적은 거라 이해하기도 쉽다. 아마 나만 쉬울 듯
그리고 그냥 재밌다.
 


5. 운동 시작

무려 3년간 접은 수영을 다시 시작했다.
그 사이 배도 나오고 체력도 거지가 되었는데 서서히 회복하는 중 ..
그래도 나름 바로 중급반 꼴찌로 달리고 있다. 히히
 


2023년은 또 다양한 목표가 있다.
예를 들면 개인 웹사이트 제작이라든가 http 공부라던가 ..
한 번에 다하려 하지 말고 천천히 진행해야겠다.
올해는 또 어떤 지도를 그려나가게 될지 기대가 된다.
개발자들 파이팅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