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름 개발 블로그지만 가끔은 일상 얘기도 하고 싶어서 새로운 카테고리 OPEN
제목 그대로 나는 독립을 하기로 했다. 스무 살부터 본가에서 나와 서울에서 자취를 하기는 했지만 부모님 지원하에 누나랑 산 거라 집세나 관리비 등 내본 적이 없었기에 .. 지금까지 거의 기생한 거나 다름없었다. 🐛
아직은 부동산 관련 용어에도 전무하고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당최 이해가 안가지만 이제부터는 달라져야지 👊

아니... 달라져야 한다; 😳
사실 누나의 결혼으로 내년 2월부터는 강제 독립이다; 나가야한다
물론 맘만 먹으면 다시 부모님한테 기생할 수 있겠지만... 이제는 정말 경제적 완전 독립을 하고 싶다.
막연하게 지금 사는 동네 근처에 구해야지뭐 하고 네이버 부동산을 켰다가 깜놀; ...
나는 진짜 세상 물정 1도 몰랐구나.. 서울 성동구는 이제 안녕일 것 같다. 😭 ㅠㅠ
이것저것 알아보니 국가에서 지원하는 여러 제도들을 알게 되었다.
행복주택, 역세권청년, 버팀목어쩌구대출 등등 ...(뭔지모름)
계획으론 올해 10월까지는 닥치는대로 LH나 SH 등에서 모집하는 주택 공고들을 지원해볼 예정이다.솔직히 하나는 되지않을까
김칫국 한 사발 들이켜서 벌써부터 인테리어 보는 중이지만 파이팅!

고생 길이 열린 건 알지만 .. 아 나 왜 설레지 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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